Part 2 chapter 91 BOOK TWO/ 정치인을 대하는 그들과 우리의 자세 증오주간 한가운데 적국이 바뀐다. 유라시아에서 이스트아시아로. 이제 윈스턴이 사는 오세아니아는 유라시아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언제나 이스트아시아와 싸운 것이 되었다. 증오주간을 위해 도로 곳곳에 설치된 유라시아사람들 사진이나 포스터, 구호가 다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인식방법이 가관이다. 우리는 본래 이스트아시아와 전쟁중인데 적국의 스파이가 우리를 교란시켰다며 소란이 인다. 유라시아를 비난하던 광장의 내부당원 연사는 대상 이름을 연설도중 이스트아시아로 바꾸기만 했을 뿐, 아무런 설명도 머뭇거림도 없이 연설을 열정적으로 계속 한다. 광장의 군중 사이에서는 대상이 바뀌었다는 이해가 수면 위 파문이 번지듯 퍼지고, 군중은 계속 열광한다. Without words said, a wave of und.. 2021.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