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념품 가게1 금토일 경주여행 - 일요일 일요일 일정은 짧았다. 황리단길의 기념품 가게 한 군데 들렀고. 그 길 입구에 있던 교리김밥을 포장해서 차안에서 먹으며 집으로 갔다. 비가 오락가락했다. 기념품 가게 가는 길에 본 어느 마당있는 카페는 나중에 가고 싶었으나 그 날은 가보지 못했고 이름도 기억에 못남겼다. 이번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것은 경주에서 기념품 사는 것에 관한 것이다. 짧은 경주여행에 첫째가 원하는 물품 구매가 '할일목록'에 있었다. 칭찬포도를 차곡차곡 다 채운 첫째의 요구였다. 이 녀석은 심미안이 남다른 것인지 결정을 잘 못하는 것인지 기념품 하나 고르기가 너무 어렵다. 대릉원 앞 기념품가게, 경주박물관, 석굴암과 불국사 앞 자판에서 기념품을 고르기 위해 애썼지만.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지 못했다. 나의 핀잔도 한 몫 했을.. 2021.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