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꼭 완벽하진 않아도1 Without the memories, it’s meaningless 원서읽기모임 v-club의 프랑스어소모임 톡방에 남긴 말을 옮겨 본다. 프랑스어는 정말 너무나 새롭다. 완전히 외국어다. 그 가운데 방장님이 영화 ‘라따뚜이’의 노래 한 곡을 프랑스어*한국어 자막과 함께 소개해줬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다. 잘해보자고 학습지 구매해서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이 외국어 같은 언어에 살짝 질리기 시작했던 차였다. 프랑스어가 남의 일처럼 느껴질랑말랑 할 때 감동과 웃음이 있던 이야기로 프랑스어에 접근하니, 뇌도 좀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또 기억전달자가 떠올랐다. ——— 2022.3.16 수요일 +15 (+4) 학습지 4일차. 도대체 왜 저런 악상accent를 표시하고, 발음하지도 않을 자음은 단어 끝에 왜 써놓는지 모르겠네요 @.@ Comment allez-vou?.. 2022.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