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아들1 기억전달자 4부작 로이스 로리 Lois Lowry의 4부작을 봤다. 파랑채집가 Gathering Blue, 메신저 Messenger, 태양의 아들 SON 총 4권이 시리즈다. V-club에서 기억전달자 원서읽기를 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책들 번역본을 함께 봤다. 4권을 함께 보고, 첫번째를 원서로 차근히 보고 있는 중이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간적 배경은, 미래의 언젠가. 인류에 뭔가 큰 재앙이 닥친 이후 철저한 파괴 이후, 여기 저기 겨우 재건된 공동체가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는 시대로 보인다. 공동체는 마을단위 규모인 듯 하고, 이야기는 뒤로 갈수록 비현실적인 환상이 조금씩 더해진다. 책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동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동체를 색채에 비유해서 이야기하고, 인간 관계에서 가장 근본적.. 202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