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둘째는 참 망설여진다.
아프고 고생스럽고. 파묻혀가는 '나' 때문에.
아이를 생각하면 어쨌거나 형제가 있는게 좋겠지만. 흠.
결혼전부터 아이가 셋은 있는게 좋지 않냐던 신랑. 이제는 둘이 좋겠어라고 한다.
결혼전부터 둘이면 됐지 하던 나. 이제는 외동도 괜찮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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