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아저씨1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아이들과 강화도에 다녀왔다. 올해에만 세번째다. 우리가 강화도에 가는 이유는 한 가지다.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처음엔 초지진도 보고 전등사도 들렀는데, 두번째 세번째에는 오로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에만 머물렀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주말예약이 하늘의 별따기가 된 곳이라 또 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찬바람이 불어야만 예약이 가능해질 것 같다. 한동안 못갈 것 같은데 이쯤에서 톰아저씨 트리하우스에 대해 기록해둘까 싶다.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는 강화도 마니산 산자락 아래, 서해바다 바라다보이는 산기슭에 있다. 여기에 톰아저씨라는 사람이 만든 놀이터가 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 그물놀이 등의 놀이기구와 트리하우스가 몇 채 있다. 트리하우스가 대략 6~7채, 별모양 창문이 있는 .. 2022.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