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2

Gatsby, Daisy, Chicken, and Beer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9.
Is Gatsby Great?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9.
At the enchanted metropolitan twilight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9.
잠언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 이 둘을 구별하는 지혜 2024. 11. 6.
삼체 : 사상공작 너무 재미있던 소설 넷플릭스 드라마 때문인지 도무지 빌리거나 대출 예약하기도 힘들었던 그 소설. 그래서 총 3권 가운데 2권까지만 본. 그러고도 너무 재미있다 싶었던 그 소설. 이젠 좀 도서관에 꽂혀있다.그 책 볼 때 “읭?”하는 부분이 있었다.사상공작을 아주 자연스럽게 얘기하더라.장베이하이는 신념의 인물이다. 동시에 명민하다. 외계 문명과 대결할 우주군의 정신개조, 즉 사상공작을 위해 동면에 들어 미래로 간다. 어찌보면 미래의 영웅 같은 인물이기도 한데. 사상공작이란 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써서 의아했다.내겐 어쩐지 거부감이 드는 단어인데. 이 중국작가 류츠신에겐 거부감이 전혀 없어보인다. 최근 중국 정부의 인터넷 댓글 부대 뉴스를 보면. 얼핏 이해가 가기도 한다. 뉴스를 잘 안봐서 사실 메르의 블로그에.. 2024. 10. 26.
어느덧 14번째 책 한 달에 한 번 정도. 책 읽고 수다 떨며 녹음한게 꽤 됐다. 오늘 를 녹음하고 왔는데, 이게 14번째 책. 20대 때 지하철에서 20분 정도 연속 수다 떨고 나면 과호흡으로 손이 저리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아침 9시반부터 오후 2시까지 책 얘기 떠들고. 밥 먹으면서 떠들고. 후식 커피하며 떠들다. 집 오는 길에도 떠들 수 있는 말 체력을 겸비하게 됐다. 격세지감. 물론 저녁 6시. 지금은 한 마디도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쓰지 않고 견딜 수가 없었다. 이렇게 떠들고 있다고. 세상에나. https://podbbang.page.link/GR4RddfTYt8m1cxP8 고전이 재밌다, 엄지작가와 고전읽기고전은 지루하다? No, No! 고전이 재미있어지는 시간, 고전 문학을 우리네 일상과 연결하여 소소하고.. 2024. 10. 24.